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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cm 모델급 韓 선수가 250야드!" 日도 반했다…골프 스타 박혜준 극찬→"단정한 외모+뛰어난 신체 비율로 관심 급증"

기사입력 2026.10.31 15:20 / 기사수정 2026.10.31 15:2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일본 언론이 177cm의 큰 키와 모델 같은 외모를 갖춘 한국 여자골프 스타 박혜준(23·두산건설)을 집중 조명했다.

일본 골프 전문 매체 'ALBA Net'은 31일(한국시간) "177cm 모델급 미녀가 날리는 250야드 넘는 충격적인 탄도! 한국 투어 첫 우승으로 각성한 장신 스타 박혜준의 쾌진격"이라는 제목으로 박혜준을 소개했다.

매체는 "모델 못지않은 몸매와 코스를 압도하는 비거리로 한국 여자골프 투어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선수가 있다"며 박혜준을 주목했다.

2003년생인 박혜준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호주에서 유학하며 골프 실력을 키웠다. 2021년 프로에 입문한 그는 177cm의 큰 키와 긴 팔다리를 활용한 역동적인 스윙, 강력한 드라이버샷을 무기로 삼고 있다.



매체도 "박혜준의 드라이버샷은 평균 250야드를 가볍게 넘어선다"며 "높고 힘찬 포물선을 그리는 장타는 갤러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만큼 강렬하다"고 평가했다.

박혜준은 지난해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당시 박혜준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그는 노승희를 단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뒤 73번째 출전 대회에서 거둔 첫 우승이었다. 우승 상금으로 2억1600만원을 받은 박혜준은 2025시즌 상금랭킹 11위에 오르며 정상급 선수로 도약했다.



2026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혜준은 지난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고,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도 2위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매체는 "단정한 외모와 뛰어난 신체 비율로 언론의 주목도 높아지고 있지만, 박혜준의 진정한 가치는 타고난 체격에만 의존하지 않는 영리한 승부 능력과 강한 승부 근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박혜준이 올 시즌 바라보는 목표는 투어 정상인 '시즌 여왕'의 자리"라며 향후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박혜준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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