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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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급 쇼트트랙 스타들 서울로 '총집결'…11월 목동서 월드투어 3차 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6.11.01 03:00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는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종목별 순위와 국가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는 국제대회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교한 경기 운영,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추월 경쟁 등 쇼트트랙 특유의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무대다.

이번 대회는 2026-2027시즌 세 번째로 개최되는 월드투어다. 시즌 초반을 지나 선수별 경기력과 국가별 경쟁 구도가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시점에 열리는 만큼 의미가 크다. 앞선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종목별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시즌 중반의 판도를 가늠할 중요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쇼트트랙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국내 팬들은 선수들의 경기력과 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빠른 속도와 치열한 추월 경쟁 등 쇼트트랙만의 매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도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하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소년과 청소년 선수들에게도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 운영과 기술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쇼트트랙을 꿈꾸는 미래 선수들에게 새로운 목표와 동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기간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K-POP 연계 부대행사와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쇼트트랙 경기와 대회 본연의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빙상 종목의 저변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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