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엄마가 미쳤어요' 정민아, 강경헌, 배지완이 의미심장한 삼자대면을 한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25회에서는 강다미(정민아 분)와 전진희(강경헌), 차도윤(배지완)의 만남이 성사되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서 강다미는 의상디자이너라는 꿈을 위해 차곡차곡 모아뒀던 돈을 강대치(김종훈)에게 빌려줬다. 강대치에게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신신당부한 강다미. 강대치는 강다미의 도움으로 이자를 갚으며 급한 불을 끄게 됐다.
하지만 강다미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쳤다. 강다미가 근무 중인 백화점에서 구매한 신발로 VIP 고객인 전진희가 크게 다치면서 동료의 계약 연장에도 빨간불이 켜진 것. 직접 전진희를 만나기 위해 회사로 향한 강다미는 차도윤의 도움을 받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다미와 전진희, 차도윤의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차도윤의 도움으로 전진희의 사무실을 찾은 강다미는 동료의 계약 문제를 둘러싸고 직접 이야기를 꺼낸다.
반면 아들을 자신의 뜻대로 통제해 온 전진희는 강다미와 얽힌 뒤 달라진 차도윤의 행동에 심기가 불편해진다. 아들 앞에서는 다정하고 너그러운 엄마의 모습을 보여왔던 전진희가 차도윤이 지켜보는 앞에서 강다미와의 대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세 사람의 만남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조미미(김희정 분)와 강대치의 대화도 포착됐다. 앞서 강다미는 조미미에게 강대치의 급한 돈 문제가 해결됐다며 안심시켰다. 하지만 조미미는 막내딸 강다미가 강대치에게 돈을 빌려준 사실을 모르는 상황. 강대치 역시 강다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돈을 빌린 사실을 엄마에게 숨기고 있다.
그러나 조미미의 한마디에 강대치가 깜짝 놀라며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조미미가 무슨 말을 건넸기에 강대치가 이토록 당황한 것일지, 강다미와의 비밀이 뜻밖의 순간 들통날 위기에 놓인 것은 아닌지, 예측불허한 이들 모자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가족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1TV '엄마가 미쳤어요'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