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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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김재덕 없고, 이혼한 고지용 있고…젝키 3인방, 인스파이어 채우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30 12:27


고지용, 엑스포츠뉴스DB
고지용,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젝스키스 일부 멤버들이 예상 밖의 조합으로 특별 공현을 개최한다. 

30일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에 따르면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멤버 장수원, 이재진은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E TREE in INSPIRE - 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는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는다. 이에 앞서 고지용, 장수원, 이재진이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 

다만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과 멤버 김재덕은 이번 공연에 참여하지 않는다. 전 멤버 강성훈 역시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특히 공연 장소가 대형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고지용의 합류다. 고지용은 지난 2000년 젝스키스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동해왔다. 201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젝스키스가 재결합했을 당시에도 일부 무대에만 참여했을 뿐, 정식 활동에는 합류하지 않았다.

당시 젝스키스는 고지용을 제외한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등 5인조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강성훈이 각종 논란 끝에 2019년 팀을 탈퇴하면서 4인조로 재편됐다. 2020년 4인조로 미니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처럼 젝스키스는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의 4인조로 활동을 이어왔다. 반면 고지용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개인 사업에 집중하는 등 독자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고지용은 지난 2018년 젝스키스 팬들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당시 젝스키스 팬 연합은 고지용과 그의 회사가 젝스키스 브랜드 및 팬덤을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며 포털사이트 그룹 프로필에서 고지용을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프로필 수정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도 포털사이트 젝스키스 멤버 프로필에서 고지용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그랬던 고지용이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젝스키스의 이름을 내건 공연에 참여하게 된 것. 기존 4인조 멤버 중 은지원과 김재덕은 빠지고, 오랜 시간 그룹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던 고지용이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끈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2013년 의사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를 얻었으나, 2024년 합의 이혼했다. 해당 사실을 2년 만인 최근 알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현재 두 사람은 아들 승재의 면접교섭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승재의 친권과 양육권은 허양임이 보유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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