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0 12:56
연예

택시기사 살해 뒤 열린 서랍…단순 강도 아니었다? 결정적 단서 등장 (형수다3)

기사입력 2026.10.30 11:53 / 기사수정 2026.10.30 11:53

형수다3
형수다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형사들의 수다3'가 한 시골 마을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에 대해 다룬다. 

30일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3(이하 '형수다3')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이자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웹소설 작가 이낙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이낙준은 본관이 한산 이씨인 데서 비롯된 필명 '한산이가'의 유래를 밝힌다. 이어 현재 연재 중인 소설 '피는 알고 있다: 뱀파이어 법의학자'를 소개하며 평소 사건과 프로파일링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한다.

이에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오늘 사건과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한다. 실제 이날 소개되는 사건에서는 현장에 남겨진 혈흔과 족적이 수사의 중요한 단서로 떠오른다.

'사형수다' 코너에서는 1991년 한 시골 마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다룬다. 당시 한 여성이 남편이 숨졌다며 파출소로 달려왔고, 현장에 출동한 형사들은 집 안에서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채 숨진 남성을 발견한다.

현장 곳곳에는 치열한 저항의 흔적도 남아 있었다. 형사들은 혈흔의 형태와 위치를 통해 범행 당시 상황을 추정하기 시작한다.

여러 사람의 발자국이 뒤섞인 가운데 현장 출입자들과 일치하지 않는 족적이 발견되면서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여기에 피해자의 방에서 일부만 열려 있던 서랍까지 발견돼 의문을 더한다.

형사들은 혈흔의 위치를 토대로 해당 서랍이 범행 이후 열렸을 가능성에 주목하며 단순 금품 목적의 범행이 아닐 수 있다고 판단한다.

피해자의 주변 관계를 조사하던 과정에서는 택시 안에서 일기장이 발견된다. 일기장에는 아내와의 관계가 멀어지고 있다는 고민과 함께 특정 남성을 의심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형사들이 의심스러운 인물들을 조사할수록 사건은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러던 중 마을 주민의 제보가 새로운 실마리가 된다. 사건 당일 새벽 얼굴에 수상한 상처가 남은 채 택시에 탑승한 남성이 있었다는 것.

형사들은 해당 남성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하고, 수사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정황과 마주한다. 과연 현장에 남겨진 흔적과 주민들의 증언을 통해 밝혀낸 사건의 진실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이날 이낙준에게 의문의 봉투를 건넨다. 이에 이낙준은 "이런 거 주셔도 드라마에 못 나옵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낸다.사건의 전말이 공개된 뒤 봉투의 정체도 밝혀질 예정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형수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E채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