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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190억에 산 집, 6개월만에 경매 넘어갔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29 16:01


옥주현, 엑스포츠뉴스DB
옥주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매입한 한남동 고급주택이 법원 경매에 넘어갔다.

29일 서울경제는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지난 14일 옥주현 소유의 한남더힐에 대해 임의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한국금융자산관리대부로, 청구금액은 약 21억 7000만 원이다. 해당 주택에는 총 4건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으며 채권최고액은 총 237억 원에 달한다.

임의경매는 채무자가 담보채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등에 근저당권자가 담보권을 실행하기 위해 신청하는 절차다. 다만 구체적인 경매 신청 사유와 실제 채무 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을 190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5월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특히 해당 거래는 한남더힐 역대 최고가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옥주현이 생애 처음으로 매입한 주택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됐다.


당시 옥주현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이번 주택 매입이 세금 납부와 행정 절차를 모두 적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오랜 연예계 활동 끝에 마련한 생애 첫 내 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성실하게 이룬 결실인 만큼 사실과 다른 오해나 억측 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전했다.

그러나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지 약 6개월 만에 해당 주택이 법원 경매에 넘어가게 됐다. 

한편 옥주현은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아이다', '시카고', '엘리자벳',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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