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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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맨틱' 얽히고 설킨 연애의 행방은? '최종 선택 코앞'

기사입력 2012.03.17 14:31 / 기사수정 2012.03.17 15: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더로맨틱'의 최종 선택이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왔다.

총 6주간에 걸쳐 영화 같은 로맨스를 펼쳐온 크로아티아 편 마지막회에서 미궁 속에 빠졌던 커플의 향방이 공개된다.

산다라박 닮은 꼴 이유림과 서일영, 동안 미녀 작사가 남민설의 삼각관계는 방송 초반부터 관심이 모였다. 이유림과 서일영은 방송 초반부터 두 번 연속 일치한 취향 셔플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며 중간 선택에서도 서로를 골랐다.

그러나 서일영이 9살 연상녀 남민설을 향한 마음을 점점 키워감에 따라 셋은 미묘한 삼각관계를 지속해 온 상황인데다가 여기에 김진서, 이현우까지 이유림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특히 이유림은 김진서의 뜨거운 구애 직후 지금은 서일영이 1순위가 아니라고 답해 진서의 고백에 흔들렸음을 암시하며 치열한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또 다른 러브 라인은 동갑내기이자 대학 동문인 김태희 닮은 꼴 주윤정과 2초 이민정 임은지, 권종익의 삼각관계다.

임은지는 첫 만남 때부터 권종익에게 호감을 보였으나 권종익이 주윤정과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에 괴로워한다. 또한, 임은지는 지난 회 최종 선택을 묻는 질문에 마음이 변하는 게 웃기지 않느냐며 진심 어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한편 크로아티아에서 펼쳐진 9박 10일간의 여행에서 최종 커플이 되는 사람은 누구일지 17일 밤 10시 50분 tvN '더로맨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로맨틱 ⓒ CJ E&M]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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