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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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디자이너' 진태옥 "지금도 매일 아침 10시에 출근" (유퀴즈)

기사입력 2026.10.28 21:54 / 기사수정 2026.10.28 21:54

오수정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93세 현역 디자이너' 진태옥이 여전히 옷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음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한국 패션계의 거장,' 93세 현역 디자이너' 진태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진태옥은 "옷을 짓는 여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옷을 만든다'고 하면 그냥 상품, 근데 '옷을 짓는다'고 하면 '나의 혼과 열정과 감각을 옷에 담는다'는 뜻이 있다"고 했다.  
유재석은 진태옥에 대해 "우리나라의 기성복 시대를 열었다. 한국인 최초로 파리 프레타포르테에 진출했고, 대한민국 패션의 역사를 쓰셨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께서 항상 '디자이너는 멋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오늘도 정말 너무 멋있으시다"고 감탄했다. 

진태옥은 "평소에는 옷에 신경을 쓸 정신이 없다. 그리고 멋은 부린다고 멋이 되는 건 아니다. 내면에 있는 것들이 그 사람의 인생 전체가 표현되는 거니까. 멋은 (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나는 것"이라고 말해 감탄을 유발했다. 

특히 진태옥은 62년째 현역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면서 지금도 매일 아침 10시에 작업실로 출근을 한다면서 "아직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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