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완벽한 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완벽한 집'(감독 정용기)이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완벽한 집'은 파격적인 조건으로 최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대학생 규빈(장규리 분)이 우아한 집주인 금림(배종옥)과 함께 살기 시작하며 기이한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현실 밀착 공포 스릴러다.
공개된 '완벽한 집'의 론칭 예고편은 단 30초 만에 '살고 싶은 집'이 '당장 나가야 할 집'으로 뒤바뀌는 순간을 압축적으로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누구나 탐내는, 그래서 "내 집이었으면 좋겠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완벽한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완벽한 집'
배우들의 새로운 얼굴도 눈길을 끈다.
공포 스릴러 장르에 처음 도전한 배종옥은 규빈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우아한 집주인 금림으로 등장해 다정함과 미묘한 불안감을 동시에 만들어낸다.
장규리는 기댈 곳 없는 대학생 규빈으로, 현실적인 청춘의 얼굴로 시작해 점차 공포에 휩싸이는 감정 변화를 짧은 영상 안에서도 강렬하게 드러낸다.
여기에 규빈의 오랜 친구이자 집에서 벌어지는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부영 역의 김민철까지 가세해, 세 인물이 만들어낼 관계와 긴장에 궁금증을 더한다.
평화로운 음악과 함께 포근함을 전하는 것도 잠시, 화면을 연속으로 뒤덮는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는 강렬한 카피는 예고편의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는다.

영화 '완벽한 집'
끝까지 이어지는 잔잔한 음악과 점점 불길해지는 컷들은 공포를 배가시키며, 누가 누구에게 이 집에서 나가라고 경고하는 것인지 몰입감을 높인다.
그 가운데 극 중 금림의 '우리 함께 잘 살아보자'라는 평범한 말조차 기이하게 들리며 올 하반기 극장가를 강렬하게 사로잡을 공감 100% 현실 밀착 공포 스릴러의 등장을 기대하게 한다.
'완벽한 집'의 메가폰은 '옥수역귀신'(2023) 등을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잡았다.
여기에 라이징 스타 장규리, 연기파 베테랑 배종옥, 그리고 김민철이 함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완벽한 집'은 오는 11월 25일 개봉한다.
사진 = 스튜디오 더 제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