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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다모' 첫 촬영부터 소주 마시다 딱 걸렸다…이서진 "인생 고달파 보였다" (비서진)

기사입력 2026.10.28 15:01

SBS '비서진'
SBS '비서진'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이서진이 하지원과 드라마 '다모' 촬영 당시 있었던 일화를 떠올렸다.

최근 SBS 공식 채널은 '인생이 고달파 보였던(?) <다모> 시절 아기 하지원'이라며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이하 '비서진')의 짧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비서진' 게스트로 출연한 하지원이 과거 '다모'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서진과 만나 촬영 당시의 추억을 되짚었다.



이날 이서진은 "첫 촬영 끝나고, 눈이 많이 와서 산에 갇혔다. 산장에 갔는데 하지원이 자기 스태프들하고 밥을 먹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식당에 들어갔는데 하지원이 딱 소주를 마시고, 안주를 먹고 있는 거다. 첫 촬영이니까 그렇게 친할 때가 아니었는데, 내가 봤을 때 '쟤는 되게 한이 있어보이는데' 싶었다. 인생이 고달픈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하지원은 "그때 왜 (소주를) 먹었냐면, 몸이 너무 얼었던 거다. 몸을 녹인다고 먹은 거지, 그때 나는 술 맛도 모르고 술을 즐길 때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다모' 촬영장 에피소드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하지원이 출연하는 SBS '비서진'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공식 채널 캡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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