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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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영, 엑소 세훈이 우승 위해 4번 투표했는데…"한 번만 적용돼, 돈 날렸다"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10.28 11:25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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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안무가 백구영이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우승 이후 쏟아진 축하와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과거 '스맨파'에서 자신을 도왔던 엑소 세훈이 이번에는 네 차례나 투표에 참여했다는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우승자 백구영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백구영은 지난 20일 방송된 '스디파' 파이널에서 바다, 베이비주, 캐스퍼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백구영은 우승 이후 주변에서 많은 축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우승하고 진짜 아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연락을 많이 주셨다"며 함께 일했던 아티스트들과 인연이 있었던 지인들에게 축하를 받았다고 전했다.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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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티스트들과 사적으로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편은 아니라는 백구영은 친분이 있는 후배들로 엑소 세훈과 더보이즈 현재, 선우, 에릭 등을 언급했다.

특히 세훈과의 일화가 눈길을 끌었다.

백구영은 "세훈이는 투표를 네 번 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한 번밖에 적용이 안 되는데, '돈 날렸네'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백구영은 엑소의 'Ko Ko Bop', 'Love Shot', 'Dancing King' 등 여러 곡의 안무 작업에 참여하며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세훈은 지난 2022년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 백구영이 이끄는 원밀리언의 메가 크루 미션에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탠 바 있다.

당시 무대에 함께 올랐던 세훈이 약 4년 뒤 열린 또 다른 댄스 경연에서는 투표로 백구영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구영은 '스맨파'에서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스디파'에서는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오랜 인연을 이어온 후배 아티스트들의 축하와 응원이 더해지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백구영은 '스디파' 우승 특전으로 '2026 MAMA AWARDS' 오프닝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사진=Mnet,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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