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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앵그리 멘, 'PGS 11' 서바이벌 스테이지 1위...지케이·T1 생존 (PGS 서킷 4) [종합]

기사입력 2026.10.23 22:4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 앵그리 멘이 'PGS 11' 서바이벌 스테이지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지케이와 T1도 생존에 성공해 파이널에 진출했다.

23일 크래프톤은 중국 상하이에서 '2026 펍지 글로벌 시리즈 11(PUBG Global Series 11, 이하 PGS 11)'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PGS 11'은 2026 시즌 마지막 서킷인 'PGS 서킷 4(PGS Circuit 4)'의 중간 단계다. 서킷 4는 11월 1일까지 'PGS 10', 'PGS 11', 'PGS 12' 순으로 진행된다.

'PGS 11'은 위너스 스테이지, 서바이벌 스테이지, 파이널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위너스 스테이지에서 내려온 8개 팀과 ‘PGS 10' 중하위권 팀들이 파이널 진출권을 두고 격돌하는 서바이벌 스테이지. 준비된 모든 매치를 치른 결과, 포 앵그리 멘이 51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45점의 09가 2위, 38점의 지케이가 3위에 올라 상위권을 형성했다. 
 
1매치에는 09와 팀 리퀴드가 웃었다. 09는 17점으로 매치리더보드 1위에 올랐고, 팀 리퀴드는 5킬 치킨으로 15점(2위)을 확보했다. T1은 9킬 포함 12점을 확보해 3위를 기록했고, 지케이는 TOP4까지 생존해 6점(순위 점수 4점)을 가져갔다.

2매치에는 팀 플래쉬가 매치리더보드 1위와 치킨 팀의 자리를 모두 가져갔다. 이들은 7킬 치킨을 해내며 17점을 확보해 파이널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뒤를 이어 15점의 징동게이밍, 10점의 T1이 두 자릿수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T1은 두 경기 연속으로 10점 이상 가져가며 파이널 진출 확률이 높아졌다.

3매치에는 애니원스 레전드와 메이드 인 타일랜드가 매치리더보드 1위와 치킨 팀 자리를 나눠 가졌다. 애니원스 레전드는 순위 점수 6점과 킬 포인트 11점 도합 17점을 확보해 매치리더보드 1위를 가져갔고, 메이드 인 타일랜드는 5킬 치킨을 뜯으며 15점(2위)을 따냈다. 지케이는 아칸이 홀로 TOP4 싸움까지 생존해 순위 점수 5점을 확보한 덕분에 2킬 포함 7점을 가져갔다.

4매치에는 포 엥그리 맨이 이름과 달리 활짝 웃었다. 15킬 치킨에 성공하며 무려 25점을 확보한 것. 이번 매치를 통해 이들은 파이널 진출을 사실상 확정(4매치 기준 49점으로 토탈리더보드 1위)했다. 뒤를 이어 팀 리퀴드, 17게이밍, 갓라이크가 11점을 가져갔으며, 한국의 지케이는 다시 TOP4에 오르며 10점을 가져갔다.

5매치에는 페트리코 로드가 매치리더보드 1위와 치킨을 모두 손에 넣었다. 5킬 치킨을 해내며 15점을 확보한 것. 4매치까지는 하위권에 머물렀던 이들은 이 치킨 한 번으로 한번에 파이널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아울러 지케이가 14점, T1이 4점을 가져가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오늘 한국 팬들이 가장 바랐던 것은 지케이와 T1의 생존. 그리고 지케이가 3위, T1이 6위를 기록해 그 바람이 이뤄졌다.

앞서 위너스 스테이지에서 파이널로 직행한 DN수퍼스, 젠지 포함 4팀이 파이널에 나서는 대한민국. 다소 부진했던 'PGS10' 파이널과 달리 멋진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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