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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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母 "아들, 1년 365일 전화 한 통 없어"...차예련 "효자 아니라 좋아" (차장금)

기사입력 2026.10.23 12:50

'차장금 차예련' 유튜브 켑처
'차장금 차예련' 유튜브 켑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주상욱의 어머니가 아들의 무심한 면모를 폭로한 가운데, 며느리 차예련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에는 '주상욱 시청 금지 남편 몰래 시어머니와 양재천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차예련은 시어머니와 함께 의류 화보 촬영에 나선 뒤 양재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식사 자리에서는 주상욱과 차예련의 첫 만남부터 가족들의 일상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상욱의 어머니는 며느리 차예련을 처음 알게 된 계기를 떠올렸다. 그는 "'황금 무지개'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그때 우리 예련이는 우리 아들하고 아무 상관이 없을 때"라며 "그 드라마를 보는데 되게 세련되면서 이지적이면서도 까칠하면서도 뭔가 흔하지 않은 배우가 있더라"고 회상했다.

'차장금 차예련' 유튜브 켑처
'차장금 차예련' 유튜브 켑처


차예련은 "나빠보였다면서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주상욱의 모친은 "거기선 나쁘게 나오지 않나. 극 중에서 나쁘게 나오는데도 굉장히 호감을 느꼈다"며 "솔직히 나는 눈이 좀 높다. 웬만한 배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후 아들 주상욱의 열애 소식을 접했다는 시어머니는 상대가 자신이 눈여겨봤던 차예련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되게 좋아했던 배우인데"라며 당시의 반가움을 전했다.

반면 아들 주상욱에 대해서는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다.

주상욱의 어머니는 가족 모임에서 아들과 술을 마시면 자주 다툰다며 "그냥 싸운다. 이유 없다. 일단 얼굴 보면 싸워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예련은 "나는 오히려 오빠가 너무 효자가 아니라서 좋다. 내가 더 잘하게 된다"고 말했다. 시어머니 역시 "효자가 아니라는 걸 네가 알아주니까 다행"이라고 받아쳤다.

'차장금 차예련' 유튜브 켑처
'차장금 차예련' 유튜브 켑처


그러면서 시어머니는 "1년 열두 달 365일 가도 전화 한 번 하는 법이 없다. 잘 있는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우리 엄마 생사가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고 아들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차예련은 "오빠가 어머니한테 잘 못하니까 내가 전화하게 된다"며 시어머니에게 필요한 물건을 선물하거나 남편에게 직접 안부 전화를 하라고 권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시어머니는 아들이 결혼을 잘했다며 차예련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차예련 역시 "결혼 안 한 오빠랑 결혼한 오빠는 아예 다른 주상욱이다. 다른 사람"이라며 결혼 후 달라진 남편의 모습을 언급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차장금 차예련'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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