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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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부캉이와 작별인사 했는데…"왜 안 가니? 걱정이네"

기사입력 2026.10.22 14:0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부산 북항에 머물던 상어 '부캉이'와 작별 인사를 나눴다. 

오정연은 지난 2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젠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부산 북항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부산 출장 갔다가 부캉이가 바다로 돌아가기 직전에 찾아가 인사하고 왔다"며 "계속 북항 수로로 다시 가려는 걸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애잔"이라고 전했다.

이어 "33일 동안 북항에 있던 기억을 안고 언젠가 따뜻해지면 꼭 놀러 와주길"이라며 "부캉아, 덕분에 즐거웠어! 추워지면 안 돼, 이젠 안녕"이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그러나 22일 부캉이가 다시 수로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오정연은 "오늘 10/22, 하루 지났는데 부캉이가 다시 부유시설과 그물 사이로 비집고 들어왔대요"라며 "부캉이 왜 따뜻한 데로 안 가니? 안 가는 거니, 못 가는 거니...? 걱정이넹"이라는 글을 추가했다.

한편 부캉이는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33일간 머물다 지난 21일 당국의 유도작업으로 수로 밖으로 나갔다. 그러나 하루 만에 다시 진입해 1차와 2차 차단막 사이에 머물고 있으며, 당국은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작업을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오정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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