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스포츠의 오늘을 지역과 인물, 저널리스트 관점에서 규명한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유상건 상명대교수)는 10월 23일 오후 1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추계 안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스포츠가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어떻게 창출하는지 모색하며, 소강 민관식 박사를 통해 역사적 인물이 한국 스포츠 발전 과정에 기여한 과정을 조명한다.
또 스포츠 저널리스트의 역할을 통해 스포츠 미디어가 스포츠의 비전을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 학술적으로 밝힌다.
안동심포지엄은 정용복 제주언론학회장의 '스포츠로 잇는 제주: 관광·1차산업·미디어이 지역발전 전략'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스포츠의 근대화: 소강 민관식을 다시 생각한다(나영일 서울대 명예교수)', '미디어의 전환·스포츠의 비전(권순용 서울대 교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이준성(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본지 김현기 스포츠부 부장을 비롯해 경향신문 김세훈 부장, 마이데일리 심재희 부국장 등 현장 기자가 한국의 스포츠 저널리즘에 대해 토론한다.
이에 앞서 상명대(이종유), 서울대(강다희), 연세대(이지원) 재학생들의 연구 발표도 이뤄진다.
사회는 1, 2부 김명미(군산대), 3부 이원재(국민대) 교수가 담당한다.
유상건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스포츠의 역할을 검토한데 이어, 논의의 영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주도 사례를 통해 지역과 스포츠의 공생관계를 밝히며, 스포츠 발전과 스포츠 인물의 역동적 관계에 대한 풍부한 통찰력을 얻을 것
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스포츠 저널리즘에 대한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분석이 시도돼 관심 있는 분들의 시야를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스포츠,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는 학자와 스포츠기자, 스포츠PD, 스포츠PR 전문가, 스포츠마케터, 대학원생 등으로 이뤄진 연구단체다. 2011년 창립 이후 봄가을 정기학술대회와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를 통해 이론적 정립과 정책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