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네오위즈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분량을 늘린 새 데모를 공개하며 글로벌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내러티브 퍼즐 어드벤처 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출시 예정작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로, 20일부터 27일까지(한국시간) 열린다. 이용자는 행사 기간 PC 스팀에서 누구나 데모를 플레이할 수 있고,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간체, 일본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근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다.
소행성 충돌을 앞둔 서울에서 주인공 '라연'이 정부의 우주 대피 프로젝트와 관련된 단서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2.5D 픽셀아트로 구현한 서울의 풍경 속에서 탐험과 환경 퍼즐, 인물 간 관계와 이야기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며 PC 스팀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는 기존 데모와 베타 테스트에서 모은 의견을 바탕으로 퍼즐부터 탐색, 연출, 조작까지 게임 전반을 손봤다.
플레이 가능 구간이 기존보다 넓어졌고 일부 신규 퍼즐이 추가됐으며, 새로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의 다음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배경과 오브젝트 등 아트 요소를 수정·보완하고 배경 디테일과 효과음을 일부 더했으며, 조작과 플레이 편의성도 개선했다. 익숙했던 서울이 낯설게 변한 공간을 탐색하고 그 안의 사람들을 따라가는 게임의 정서도 이전 버전보다 확장해 보여준다.
행사 참가를 기념해 신규 키아트도 처음 공개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재난 이후의 분위기와 인물의 정서를 담아 게임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감성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는 "지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플레이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일부 요소를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데모는 기존 공개 분량보다 플레이 가능 구간을 넓히고, 새로운 구간과 신규 퍼즐 일부를 추가 선보인다"며 "이전에 데모를 플레이해주신 분들도 새로 추가된 부분을 확인해 보셨으면 한다. 정식 출시까지 게임을 계속 다듬어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분량과 완성도를 함께 끌어올린 만큼, 정식 출시를 앞둔 '안녕서울: 이태원편'에 대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사진 = 네오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