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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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걸그룹 '아기 보아' 화제 속…SM 떠난 원조 보아, 요즘 뭐하나? 근황 봤더니

기사입력 2026.10.19 16:15

보아 유튜브
보아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가운데, 바쁜 공연 일정 속 일상을 공개했다. 무대 밖에서는 털털한 매력을 드러낸 데 이어 공연에서는 변함없는 존재감을 뽐냈다.

18일 보아의 유튜브 채널 'BApal'에는 'Off Stage, Still KRAZY ! BoA KRAZY FESTIVAL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보아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넨 보아는 "타이베이에 왔다. 행사를 하러 왔다"며 리허설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이동 중 제작진이 최근에도 외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듀오링고'를 이용하고 있는지 묻자, 보아는 "한다. 예전만큼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여전히 같은 단어가 나오냐는 질문에는 "그런 것 같은데 레벨 10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는 공연을 마친 뒤 피로를 회복하느라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다고도 밝혔다.

보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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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월요일에는 태풍이 왔는지도 모르고 뻗었다. 좀비 놀이를 했다"며 "공연이 저번 주에 끝났는데 오늘 금요일이다. 일주일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새벽 6시 반에 일어났다. 더 자려고 했는데 더 잤다가는 비행기를 놓칠 것 같아서 깨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침대에서 7시쯤 기어 나와서 집 청소하고 아침 8시 반에 우동 먹으러 갔다"며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고 '아, 출근하는구나. 난 이제 대만 가야지. 나도 이제 출근해야지' 했다"고 전했다.

비행기에서 겪은 일화도 공개했다. 보아는 "일어나자마자 물을 달라고 해서 마시고, 하나 더 달라고 해서 마셨는데 목이 드라이하더라. 더 달라고 했더니 1L짜리를 주시더라"며 "영화 '기생수'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보아는 리허설을 진행한 뒤 메이크업과 의상을 갖추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났다. 무대 밖에서는 소탈한 일상을 보여준 반면, 공연에서는 가수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보아는 지난해 12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올해 3월 1인 기획사 베이팔의 출발을 알리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데뷔 25년 만에 새로운 출발을 알린 그는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최근 이수만이 제작한 걸그룹 에이투오 라이트의 멤버 아이찡이 보아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면서 보아의 과거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찡이 '아기 보아'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자, 보아의 데뷔 초 모습과 비교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BApal'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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