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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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결혼식 날 '모텔 발언' 파장…천호동 숙박업소에 때아닌 리뷰 행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19 15:50

양홍원 계정
양홍원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래퍼 양홍원의 결혼 소감을 둘러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아내를 향한 사랑 고백에 등장한 '천호동 모텔'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벌어진 갑론을박이 실제 숙박업소 리뷰에까지 번졌다.

19일 서울 천호동에 위치한 한 숙박업소의 온라인 리뷰에는 양홍원의 결혼 소감을 언급하는 글들이 잇따라 게재됐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작성된 리뷰에는 "양홍원이 다녀간 곳...", "양홍원 인스타 보고 왔습니다. 집 근처인데 특별한가 보겠습니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또한 "사랑해 현주야", "사랑은 무드양홍원", "그런 홍원아 축하한다", "급한 양홍원" 등 양홍원의 결혼 소감을 패러디한 반응도 이어졌다.

특히 한 이용자는 "홍원아 사랑해 난 여전히 천호동 XXX모텔로 들어가는 기분이야"라며 양홍원이 아내에게 남긴 문구를 변형해 게시하기도 했다.

온라인 리뷰 캡처
온라인 리뷰 캡처


이처럼 양홍원의 결혼 소감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면서 특정 숙박업소의 리뷰란까지 관련 발언으로 채워지고 있다. 양홍원의 결혼 소감이 화제를 모으면서 천호동의 한 숙박업소 리뷰에도 관련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앞서 양홍원은 모델 출신 원현주와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내를 향한 애정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당시 양홍원은 "현주야 사랑해 난 여전히 천호동 XXX모텔로 들어가는 기분이야"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오랜 연인을 향한 사랑 고백이었지만, 결혼식 당일 공개한 소감에 모텔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온라인상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공개적인 결혼 소감으로는 지나치게 사적인 표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두 사람만의 추억과 애정을 담은 문구인 만큼 제삼자가 문제 삼을 일이 아니라는 의견도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양홍원의 결혼 소감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네티즌들은 딸까지 있는 상황에서 결혼식 당일 모텔을 언급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아내를 향한 배려가 부족한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일부에서는 아내를 가볍게 대하는 듯한 발언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이러한 논란은 해당 문구를 패러디하는 반응으로까지 이어졌다. 특히 양홍원이 언급한 '천호동' 소재 숙박업소의 온라인 리뷰에까지 관련 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논란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양홍원은 Mnet '고등래퍼' 초대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래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홍원과 모델 출신 원현주는 2017년 무렵부터 약 8년간 교제를 이어온 장수 커플이다. 지난 2024년 11월 딸 루아 양을 품에 안았으며, 이로부터 2년 만인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를 통해 육아 일상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양홍원 개인 계정, 온라인 리뷰 캡처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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