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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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결혼식 날 "여전히 모텔 들어가는 기분"…♥원현주 향한 사랑 고백에 갑론을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19 07:27

양홍원 계정
양홍원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래퍼 양홍원이 8년간 교제한 연인 원현주와 결혼한 가운데, 아내를 향해 남긴 사랑 고백이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을 불러왔다.

18일 양홍원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현주야 사랑해 난 여전히 천호동 XXX모텔로 들어가는 기분이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꽃다발을 든 원현주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양홍원과 원현주가 손을 잡고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양홍원이 결혼식 당일 아내에게 전한 다소 파격적인 사랑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오랜 연애 끝에 부부가 된 두 사람이지만, 양홍원은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여전히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이어졌다.

양홍원 계정
양홍원 계정


일부 네티즌들은 "그냥 사랑한다고만 해라 홍원아", "멘트 최악이네", "결혼하는 날에 모텔이 웬말이냐", "사랑한다는 말을 어렵게도 하네", "멘트는 좀 당황스럽긴 한데 축하해 잘 살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양홍원 특유의 표현 방식이라며 이해하는 시선도 있었다. "해석: 현주야 사랑해 난 여전히 떨리고 설레는 기분이야", "그날 둘만의 특별한 일이 있었겠지", "가끔 남자는 사랑한다는 말을 어렵게 말하지" 등 그의 진심에 주목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결혼식이라는 특별한 날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라는 지적과, 오랜 연인에게 여전한 설렘을 전한 솔직한 고백이라는 해석이 맞서면서 댓글창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한편 양홍원과 모델 출신 원현주는 2017년 무렵부터 약 8년간 교제를 이어온 장수 커플이다. 지난 2024년 11월 딸 루아 양을 품에 안았으며, 약 2년 만인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를 통해 육아 일상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사진=양홍원, 원현주 개인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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