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이 슬러시를 결제하다가 폭망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이용진, 이기택의 서산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KBS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오프닝에 술렁였다. 문세윤과 이용진은 "이런 분위기 곤란한데", "불안한데?"라고 걱정을 했다.
주종현PD는 멤버들에게 문세윤의 딱복사건에 대해 다른 멤버들한테도 책임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딘딘은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면서 변호인 소환까지 예고하고 나섰다.
이용진과 딘딘은 딱복사건을 두고 문세윤이 멤버들까지 속인 것이라며 문세윤의 단독책임이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생각이 다르다. 같이 먹었던 친구들이 있지 않으냐. 조금씩은 나눠야 하지 않으냐"고 공동책임에 힘을 실었다.
이기택은 '1박 2일'이 한 팀으로 움직이지만 이건 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주종현PD는 멤버 전원에게 책임이 있는 이유를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멤버들의 죄명을 공개했다.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제작진은 딘딘의 경우 가장 먼저 낙지볶음을 말하고 문세윤의 딱복 판매를 부추긴 죄를 지었다고 했다.
김종민은 가장 먼저 낙지볶음을 맛본 죄, 이용진은 이기적으로 낙지만 집중 공략한 죄, 이준은 낙지볶음 구매를 반대하고 잘 먹은 죄를 지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작진은 막내 이기택은 가장 많이 먹은 죄를 지었다고 덧붙였다.
주종현PD는 각자의 책임만큼 벌금딱지를 받고 벌금딱지를 청산하는 레이스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문세윤은 10장의 벌칙딱지를 받았고 김종민, 이용진, 이기택은 나란히 5장을 받았다. 딘딘과 이준이 가장 적은 3장의 벌칙딱지를 받았다.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주종현PD는 베이스캠프에 가기 전까지 벌칙딱지를 줄여야 한다며 최다 보유자 3명은 다음날 벌금딱지만큼 대가를 치른다고 경고했다.
서산으로 떠난 멤버들은 휴게소에서 한도초과가 뜨면 벌금딱지 5장을 추가로 받는 카드 러시안 룰렛을 시작했다.
문세윤과 이준, 딘딘과 이기택, 김종민과 이용진은 각각 첫 번째 출발에서 모두 무사히 결제를 하고 돌아왔다.
두 번째로 출발한 이준은 문세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슬러시를 결제하다가 한도 초과에 당첨되며 벌금딱지를 추가로 받았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