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적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적이 어머니이자 여성학자 박혜란의 새 책을 직접 홍보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적은 18일 자신의 계정에 박혜란의 신간 사진과 함께 "저희 어머니의 새 책이 오랜만에 나왔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팔순을 맞으신 어머니의 요즘 사는 이야기 사이에 문득문득 지난날의 추억담이 담겨 있습니다"라며 책을 소개했다.
이어 "군더더기 없는 소박한 글이기에 더욱 힘있게 다가옵니다. 무엇보다 아주 재미있네요. (책 제목부터)"라고 덧붙이며 어머니의 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적은 "이번에 처음으로 책 말미에 헌사를 써보았습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의 새 책에 아들로서 직접 글을 보태며 의미를 더한 것.
공개된 사진에는 박혜란의 새 에세이 표지가 담겼으며, 띠지에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대화 상대인 내 어머니의 이야기!"라는 이적의 추천사도 적혀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적의 어머니 박혜란은 여성학자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특히 박혜란은 과외 한 번 시키지 않고 세 아들을 서울대에 입학시킨 경험담을 담아 지난 96년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이란 책을 펴내기도 했다. 둘째아들인 가수 이적 외에도 건축학과 교수인 큰 아들, 드라마 '최고의 사랑' '여왕의 교실' 등을 연출한 셋째아들 이동윤 MBC PD가 있다.
사진 = 이적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