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찬규는 18일 오후 2시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⅓이닝 6피안타 1볼넷 5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투구를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28개에 불과했다. LG는 17일 1차전에서 1-5로 패하며 정규시즌 포함 KIA전 8연패 늪에 빠졌다. 올해 공동다승왕(15승) 임찬규가 연패 행진 끊어줄 첨병으로 나섰으나 최악의 투구로 조기 강판됐다. 광주,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이우진 기자) LG 트윈스의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또다시 KIA 타이거즈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규시즌 내내 자신을 괴롭혔던 상대를 맞아 가을야구 무대에서 설욕을 노렸지만, 충격적인 난타에 시달리며 1회를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임찬규는 18일 오후 2시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⅓이닝 6피안타 1볼넷 5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투구를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28개에 불과했다.

임찬규는 18일 오후 2시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⅓이닝 6피안타 1볼넷 5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투구를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28개에 불과했다. LG는 17일 1차전에서 1-5로 패하며 정규시즌 포함 KIA전 8연패 늪에 빠졌다. 올해 공동다승왕(15승) 임찬규가 연패 행진 끊어줄 첨병으로 나섰으나 최악의 투구로 조기 강판됐다. 광주, 김한준 기자
LG로서 이날 2차전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다.
정규시즌 78승65패1무(승률 0.545)로 4위에 오른 LG는 지난 14일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1로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열린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5로 완패하며 기선을 제압당했다.
당시 LG는 타선의 침묵과 수비 실책 등 공수 양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KIA의 간판타자 김도영에게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로써 LG는 KIA전 8연패에 빠졌다. 정규시즌 상대전적에서 7승9패로 밀렸던 LG는 지난 6월 17일 광주 맞대결에서 4-5로 패한 이후 좀처럼 KIA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차전 선발 중책을 맡은 임찬규에게 거는 기대는 컸다. 임찬규는 올 시즌 31경기에서 15승7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하며 KT 위즈 고영표와 함께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임찬규는 18일 오후 2시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⅓이닝 6피안타 1볼넷 5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투구를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28개에 불과했다. LG는 17일 1차전에서 1-5로 패하며 정규시즌 포함 KIA전 8연패 늪에 빠졌다. 올해 공동다승왕(15승) 임찬규가 연패 행진 끊어줄 첨병으로 나섰으나 최악의 투구로 조기 강판됐다. 광주, 김한준 기자
하지만 정규시즌 막판에는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마지막 5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6.08에 그쳤고, 특히 KIA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12일 광주에서 열린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3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조기에 강판당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불과 엿새 만에 같은 장소에서 다시 KIA를 상대하게 된 임찬규로서는 명예회복이 절실했다.
하지만 이날 임찬규는 1회부터 KIA 타선에 충격적인 난타를 당하며 무너졌다.
1사 후 박재현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뒤 김도영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이후 카스트로, 나성범, 김선빈, 한준수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했다. 순식간에 점수는 0-5.

임찬규는 18일 오후 2시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⅓이닝 6피안타 1볼넷 5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투구를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28개에 불과했다. LG는 17일 1차전에서 1-5로 패하며 정규시즌 포함 KIA전 8연패 늪에 빠졌다. 올해 공동다승왕(15승) 임찬규가 연패 행진 끊어줄 첨병으로 나섰으나 최악의 투구로 조기 강판됐다. 나성범이 임찬규에게 적시타를 뽑아낸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광주, 김한준 기자
결국 이어진 1사 2루 상황에서 8번 타자 하주석에게마저 우전 안타를 허용하자 LG 벤치는 일찌감치 마운드를 좌완 존 케네디로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다.
일단 케네디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었지만, 경기 초반부터 승부의 추가 KIA 쪽으로 기운 상황이 돼버렸다.
정규시즌 공동 다승왕에 오르며 LG 선발진의 중심을 지켰던 임찬규의 가을야구 첫 등판은 악몽으로 남게 됐다. KIA를 상대로 이어진 부진을 끊어내기는커녕 올 시즌 가장 뼈아픈 조기 강판을 당하면서, 벼랑 끝에 몰린 팀의 반격에도 힘을 보태지 못했다.

임찬규는 18일 오후 2시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⅓이닝 6피안타 1볼넷 5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투구를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28개에 불과했다. LG는 17일 1차전에서 1-5로 패하며 정규시즌 포함 KIA전 8연패 늪에 빠졌다. 올해 공동다승왕(15승) 임찬규가 연패 행진 끊어줄 첨병으로 나섰으나 최악의 투구로 조기 강판됐다. 광주, 김한준 기자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