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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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 정형돈, '5년 기러기 생활' 청산 심경…"두 딸 통해 보상받고 싶었다" (한작가)

기사입력 2026.10.19 04:47

윤재연 기자
사진 = 유튜브 채널 '한작가'
사진 = 유튜브 채널 '한작가'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5년간의 기러기 생활을 마무리하며 두 딸을 유학 보낸 이유를 털어놨다.

17일 정형돈 아내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하와이 생활을 접는 우리의 자세. 하와이 라이프-마지막 한 달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최근 정형돈이 약 5년 간의 기러기 생활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날 영상에는 하와이 생활을 마무리하는 한유라와 두 딸의 마지막 한 달이 담겼다. 정형돈 역시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한작가'
사진 = 유튜브 채널 '한작가'


한유라는 "오늘 마지막 하와이인데 어떠냐. 5년 간의 독수리 생활을 마치고 금의환향하시는 기분이 어떠냐. 오늘 비행기 타시지 않냐"며 5년 간의 기러기 생활을 마치는 소감을 질문했다.

이에 정형돈은 "마지막이라뇨. 또 와야지. 금의환향에서 금은 빼야 한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또 정형돈은 "한유라 고생했다. 5년 동안 진짜"라며 미국에서 홀로 아이를 케어한 한유라에 감사를 표했다. 

한유라는 "안 그래도 누가 '5년 동안 진짜 고생 많이 했다' 이러는데 '우리 네 명 중에 고생 안 한 사람 없어서 딱히 생색은 못 내겠다'고 했다"며 자신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고생했음을 전했다.

이어 5년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한 정형돈에게도 소감을 물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한작가'
사진 = 유튜브 채널 '한작가'


정형돈은 "나는 원체 내가 유학을 오고 싶어했던 사람이다. 어릴 때의 결핍이 커서도 나타나는 거다. 그래서 자식을 통해서라도 보상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어찌 보면 내 욕심이었는데"라며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자녀들의 유학에 자신의 어린 시절 결핍을 보상받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었다고 털어놓은 정형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형돈은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지난 2009년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이후 2021년부터 한유라와 두 딸이 하와이에 머무르면서 정형돈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이어왔고, 최근 기러기 생활을 마무리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한작가'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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