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채널S '전현무계획4'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그룹 노을 강균성이 14살 연하 예비 신부 유하진을 위해 준비한 섬세한 프러포즈 과정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는 김장훈과 강균성이 출연해 전현무·곽튜브와 함께 경주 맛집들을 찾았다.
이날 강균성은 예비 신부 유하진을 만나게 된 첫 만남 일화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 프러포즈 전말까지 공개했다 .

MBN·채널S '전현무계획4' 방송 화면
강균성은 9년 전 이미 유하진과 데이트를 몇 번 했으나, 나이 차이에 대한 부담으로 연인 관계까지는 발전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후 지인의 소개로 다시 재회하게 됐고, 지난 2월부터 교제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관해 "그동안 정말 많이 성숙해지고 대화가 너무 잘 되더라. 그 다음에도 몇 번 보는데 대화가 너무 좋더라. 그래서 사귀게 됐다. 2월 중순부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프러포즈 전말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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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7일 유하진은 자신의 계정에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강균성과 유하진은 각각 흰색 턱시도와 미니드레스를 차려입어 마치 결혼식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균성은 "항상 프러포즈를 받을 때 제일 중요한 게 뭐냐면, 깜짝 놀라게 하는 것만 집중하는데 사실은 예비 신부가 가장 예뻐야 한다"며 세심하게 준비했던 프러포즈 과정을 전했다.
그는 예비 신부가 가장 빛나보이게 하기 위해 고민했다며 "이 친구를 어떻게 하면 샵에 보내서 풀메이크업을 시킬 수 있을까를 생각한 거다. 그래서 '협찬을 받게 됐는데 샵을 갔다 와야 한다'고 얘기한 거다"라고 했다.
협찬 촬영을 가장해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강균성의 섬세한 배려가 감탄을 자아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4' 방송 화면
이어 "그래서 그 앞에서 편지를 읽고 반지를 무릎 꿇고 주면서 그 친구가 받아줬다. 그리고 제가 다른 곳에서 미니 드레스랑 턱시도를 빌려왔다. 그래서 사진도 찍고 하니 스몰웨딩을 하는 기분이 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균성이한테 배웠다. 여자를 자연스럽게 준비시켜야 한다. 내 기분만 생각하면 안 된다"라며 감탄했다.
이 가운데 곽튜브는 프러포즈 당시 아내를 놀라게 하는 것에만 집중해 사진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침에 왔을 때 바로 프러포즈했다. (아내가) 울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균성은 오는 30일 14살 연하의 배우 유하진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MBN·채널S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