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7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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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핸드폰 분실한 PD에 '200만 원' 쾌척…새 폰 선물 "시원하게 사줄게" (오리지널)

기사입력 2026.10.16 20:30 / 기사수정 2026.10.16 20:30

윤재연 기자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핸드폰을 분실한 PD에게 200만 원 상당의 새 핸드폰을 선물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미국 한복판에서 핸드폰 잃어버린 김영철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미국 괌으로 떠난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푸른 바다에서 스노쿨링도 하며 힐링을 즐겼지만, PD의 핸드폰이 분실되며 문제가 발생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이에 김영철은 "아 진짜 핸드폰 사러 가자. 이번에 내가 시원하게 사줄게. 왜냐면 우리랑 촬영하다가 그런 거 아니냐"며 PD에게 핸드폰을 선물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니네들 에피소드 그만 좀 만들어라"라고 농담을 덧붙이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후 핸드폰을 찾았다는 연락이 왔으나 이미 바닷물에 침수되어 복원이 어려운 상황. 결국 김영철은 "핸드폰이 10~20만 원 하면 '네가 사' 하면 되는데 200씩 하는 거를 누가 나서야 되겠냐. 핸드폰을 내가 사자"라며 핸드폰 구매를 다시 약속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김영철은 실제로 현지의 전자샵을 방문해 핸드폰을 구매했다. 제작진이 가장 싼 모델을 고르자, 김영철은 "그건 신경쓰지 마라. 너 썼던 게 뭐였냐. 맥스였냐. 프로맥스 사자. 나도 이거 맥스다. 맥스 한 번 써봐라"라고 더 좋은 모델을 권유하기도 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재차 만류했고 결국 1,499달러에 아이폰17프로 모델을 구매했다. 구매 당시 환율 기준으로 약 200만 원에 달하는 금액. 

제작진을 위해 큰 돈을 지불한 김영철의 따스한 마음이 눈길을 끌었다.

후일담도 전해졌다. 침수된 폰을 돌려받은 PD는 복원을 시도했으나 끝내 실패했다고. 

비록 복원은 실패했으나 PD는 김영철에게 받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사비 100만 원을 '김영철 오리지널' 채널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혀져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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