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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전 축구선수' ♥박민 의심했다…"잘생긴 남자가 나한테 다가오니까"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6.10.16 18:20

KBS 1TV '아침마당', 오나미와 박민
KBS 1TV '아침마당', 오나미와 박민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퀴즈쇼! 천만다행'에는 코미디언 오정태, 오나미, 오지헌, 손헌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모태솔로를 연기한 뒤 13년간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코너명대로 된다는 얘기가 전설처럼 내려왔다. 제가 모태솔로 역할을 할 때 연애를 13년 동안 한 번도 못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려 13년의 오랜 솔로 생활을 끝내고 만난 인연은 축구선수 출신 박민이었다. 두 사람은 2022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KBS 1TV '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오나미는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남편의 이상형이 많은 연예인 중에 저였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인이 소개해 줘서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그 무대에서 당하는 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까 잘생긴 남자가 나한테 다가오니까 의심하게 됐다"며 처음 만나서 (남편이) 의자를 빼주는데 '설마 이 의자에 내가 앉는 순간 빼서 넘어지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어서 손으로 의자를 붙잡고 앉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민의 진심 어린 행동에 오나미의 의심도 점차 사라졌다. 그는 "이 사람이 너무 진심인 거다. 항상 겨울에 추울 때도 항상 밖에 나와서 제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저를 태워서 운전하고 그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오나미는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결혼은 강추"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 2022년 2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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