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솔사계' 미스터 서가 7기 옥순을 포옹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SBS Plus 스플스'에는 '나솔사계' 미스터 서, 7기 옥순, 14기 영자, 미스터 조가 함께한 '솔로리액션 내가 원래 허그를 좋아해(진짜 허그해달란 말X)'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네 사람은 방송을 함께 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미스터 서의 기습 포옹이 화두에 올랐다.
앞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미스터 서는 '사계 데이트권' 미션을 수행하던 중 정답을 맞힌 뒤 옆에 있던 7기 옥순을 두 차례 끌어안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14기 영자가 미스터 서에게 마음이 식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포옹 장면이 나오자 미스터 서는 "아 잠깐 허그 나온 것 같은데?"라며 당황했다. 14기 영자는 "아 드디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스터 서는 "저 일 있어서 그만 가봐야 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14기 영자는 "예쁘게 안더라"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미스터 조는 미스터 서에게 의도적인 포옹이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미스터 서는 "나는 진짜로 그렇게 생각 안 했다. 생각보다 그림이 너무 예쁘게 나갔더라. 맥락 보면 알겠지만 난 진짜 올림픽 세리머니 같은 거였다. 갑자기 우리가 너무 똑같이 옷도 저렇게 입은 지도 몰랐고 딱 안았는데 저렇게 예쁘게 안은지도 몰랐다. 상상도 못 했다"며 해명했다.
7기 옥순은 "똘아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미스터 조는 "활명수 먹은 느낌이야"라며 놀렸다.
앞서 미스터 서의 기습 포옹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경리 역시 분노한 바 있다.
미스터 서는 "경리가 너무 손절하길래 그게 제일 속상했다. 저렇게 칭찬을 많이 해주더니"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14기 영자는 "보통 일반 여자들은 다 저기서 손절할 타이밍이다. 저때는 솔직히 '아 저 사람은 결혼 상대는 아니구나' 했다"며 당시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미스터 조는 "난 솔직히 기분이 그렇게 안 나빴다"며 담담한 척했다. 미스터 서는 "뭐라고 하는 거냐. 인터뷰할 때 피가 거꾸로 솟는다고 하더만"이라며 받아쳐 주위를 웃겼다.
15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미스터 최와 26기 정숙, 미스터 조와 7기 옥순이 최종 커플로 맺어졌지만,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는 못했다.
사진= SBS Plu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