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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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컴백 초읽기…뮤비 스틸 공개 '뱀파이어로 변신?'

기사입력 2012.03.14 09:15 / 기사수정 2012.03.14 09: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그룹 '신화'가 10집 앨범 타이틀곡 '비너스(venus)'의 뮤직비디오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신화 멤버 각각의 매력을 뽐내기 위해 여섯 곳의 각기 다른 장소 촬영과 더불어 여섯 개로 제작된 세트장 및 단체 군무를 위한 특별 대형 세트장에서 삼일 밤낮으로 촬영, 신화의 열정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2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들여 만든 블록버스터급 위용과 함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유려한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잡히지 않는 비너스를 잡기 위한 여섯 명의 '뱀파이어'라는 콘셉트로,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스토리는 멤버들의 애틋한 감성 연기에 힘입어 벌써부터 '명품 뮤직비디오'의 탄생이라는 후문과 함께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이에 신화 컴퍼니 관계자는 "신화 멤버 전체가 작사, 작곡, 디렉팅 및 앨범 전체에 걸쳐 작업 한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애착이 매우 크다"며 "타이틀곡 '비너스'는 멤버 이민우가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했으며, 강도 높은 군무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신화의 10집 앨범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신화는 오는 17일 첫 방송 되는 JTBC '신화방송'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신화컴퍼니 제공]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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