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일본 오카자키, 유준상 기자) 한국 양궁 컴파운드 혼성 대표팀 박정윤(창원시청), 최용희(현대제철)가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박정윤-최용희 조는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준결승에서 중국의 위팡야오-류진이 조를 159-15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박정윤-최용희 조는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양궁으로선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 혹은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다. 태국과 중국의 동메달 결정전이 마무리된 이후 곧바로 결승이 진행된다.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은 4엔드 동안 각 엔드마다 선수당 2발씩 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팀당 만점은 160점이다.
경기 초반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한국과 중국 모두 1~2엔드 합계 79점을 올렸다. 3엔드에는 한국이 4발의 화살을 모두 10점 과녁에 명중시켰고, 중국은 39점을 기록했다.
1점 차로 앞선 상황에서 4엔드를 맞은 한국은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켰다. 박정윤과 최용희가 쏜 화살 4개가 모두 10점 과녁으로 향했다. 중국은 38점으로 4엔드를 마무리하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사진=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