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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한국 양궁 첫 메달 나왔다!…대만 꺾고 컴파운드 女 단체전 동메달 획득 [AG 현장]

기사입력 2026.09.30 11:05 / 기사수정 2026.09.30 11:35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대한민국이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대한민국이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일본 오카자키, 유준상 기자) 한국 양궁 컴파운드 여자 대표팀이 포디움에 올랐다.

박정윤(창원시청), 박예린(한국체대), 강연서(부천G-스포츠)로 팀을 꾸린 한국 양궁 컴파운드 여자 대표팀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에 229-228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앞서 진행된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준결승 두 번째 경기에서 '우승 후보' 인도에 233-234로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이후 곧바로 치러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기며 이번 대회 한국 양궁에 첫 번째 메달을 안겼다.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 동메달에 이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대한민국이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대한민국이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대한민국이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박예린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대한민국이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박예린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양궁은 크게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뉜다. 리커브가 온전히 사람의 팔과 힘만으로 시위를 당기는 방식이라면 컴파운드는 활 양쪽 끝에 도르래를 달고 조준경을 통해 과녁을 향해 더 위력 있고 정확하게 화살을 날리는 종목이다. 컴파운드는 2014 인천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컴파운드 단체전은 4엔드 동안 각 엔드마다 선수당 2발씩 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팀당 만점은 240점이다.

대표팀은 지난 27일 진행된 이 종목 16강에서 아랍에미리트를 234-225로 제압했다. 같은 날 펼쳐진 태국과의 8강에서는 슛오프 끝에 230-230<29-28>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이 종목 우승 후보는 인도다. 인도는 직전 대회였던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에서 컴파운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5개를 휩쓸었다. 당시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도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했다.

30일 경기에서도 인도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국은 인도를 상대로 경기 내내 접전을 펼쳤지만, 233-234 1점 차 패배를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엔드에서 56점으로 주춤한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대한민국이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박정윤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대한민국이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박정윤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대한민국이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대한민국이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한국은 준결승을 마무리한 뒤 곧바로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다. 1엔드에 화살 6개를 모두 10점 과녁에 명중시키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만은 59점으로 1엔드를 끝냈다.

두 팀 모두 2엔드에 58점을 올린 가운데 한국은 3엔드에 56점을 기록했다. 대만이 3엔드에 만든 점수는 55점이었다.

두 팀의 희비가 엇갈린 건 4엔드였다. 한국이 10점, 9점, 9점, 9점, 9점, 10점을 올렸다. 대만은 220-229에서 마지막 화살이 8점 과녁에 꽂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는 한국의 1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준결승 이후 진행된 인도와 중국의 결승에서는 인도가 중국을 238-23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중국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 준결승·결승, 남자 단체전 준결승·결승이 차례로 진행된다. 한국은 혼성 단체전, 남자 단체전 모두 준결승에 오른 상황이다.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대한민국이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대한민국이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사진=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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