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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아들 향한 관심에 "몰래 사진 찍는 사람도…지워달라고 부탁"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9.29 14:23 / 기사수정 2026.09.29 14:23

손예진, 엑스포츠뉴스DB
손예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아들 얼굴 노출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29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 출연한 손예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손예진과 현빈은 여행 중 여러 차례 목격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함께한 아들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까지 전해지면서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 아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이 가운데 손예진은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아들에 대해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이라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해당 발언을 후회한다고 밝혀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그는 "예능에 나가서 얘기한 게 활자화가 되니까 다르게 느껴지더라. 영상으로 나온 것과 '아들, 연예인 안 하기 힘든 얼굴'이라고 활자로 나오는 게 되게 무섭더라"며 "'재수없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정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예진은 가족 여행 중 자신과 현빈, 아들을 몰래 촬영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목격담들을 언급한 것. 그는 "많이들 몰래 찍으신다. 가서 지워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야 나오는 게 어쩔 수 없지만 아이는 아직까지는 편하게 다녔으면 좋겠다"며 "우리가 없을 때도 돌아다닐 일이 있는데 알아봤을 때 분명히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아이 얼굴이 노출되는 건 조금 민감해지긴 하더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아들이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한다면 어떨까. 이에 대해선 "저는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배우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 어려움이 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신기한 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배우분들의 자녀들도 이쪽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진짜 많더라. 부모가 어떤 일을 하면 아이는 그걸 보면서 자라니까 그 세계가 큰 것 같다. 어릴 때부터 봐온 게 호기심과 관심으로 연결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재능이 있다면 시킨다. 재능이 없고 내가 봤을 때 안 될 것 같은데 너무 하고 싶어 하면 막을 수 없지 않나. 엄마 입장에서 '하지 마'라고 할 수도 없고, 잘할 수도 있는데 알 수 없으니까"라며 "시도를 해보고 자기 길이 아니었을 때 다시 돌아오면 된다"고 생각을 밝혔다.

아들의 끼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표현력은 많은 것 같다"면서도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하면 혼자 얼어 있다. 무대 울렁증이 너무 심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나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18일 공개됐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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