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전쟁'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희철이 삐에로 남친의 아이 같은 행동에 경악했다.
28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특별외교관으로 출연한 가운데, 11년 차 삐에로 남친과 본업이 사회복지사인 매니저 여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삐에로 남친은 여친과의 데이트에 나서면서 귀여운 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애전쟁' 방송 캡처
이에 서장훈은 "저런 짓이랑 진짜 안 어울리는 외형을 하고 있다"고 정색했고, 이경규는 "나이를 속인 거 아니냐"고 농담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러 나섰지만, 여친은 같이 밥을 먹으려 하지 않는 남친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친이 어떤 메뉴를 제안해도 남친은 단 것만 고를 뿐 식사류 메뉴를 고르지 않았다.

'연애전쟁' 방송 캡처
이에 이효리는 "본인이 안 먹고 싶으면 '나는 이거 안 먹고 싶어. 근데 너 먹고 싶은 거 먹어'라고 하면 되지 않냐"고 말했고, 서장훈도 "내버려두고 본인 거 맛있게 먹으면 되는데 그걸 못하네"라고 진단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지금 먹자고 할 때 같이 먹어라. 나중엔 같이 먹자는 소리 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가 "본인 이야기세요?"라고 하자 이경규는 당황해했다.
결국 주문한 파스타가 나왔지만, 남친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에 여친은 파스타 안에 들어간 야채를 골라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자 김희철은 "아니 저거 혼자 뺄 수 없어?"라고 어이없어했다.

'연애전쟁' 방송 캡처
남친이 편식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자 이효리는 "입맛도 아기 입맛이네"라고 혀를 내둘렀고, 김희철은 "애는 그럴 수 있는데 애가 아니라서 문제"라고 짚었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도 않고 여친을 앞에 두고 휴대폰을 꺼내서 하는 모습을 보이자 김희철은 "나 오늘이 제일 화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연애전쟁'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