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전쟁'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서장훈이 삐에로 남친의 위생 관념에 정색했다.
28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특별외교관으로 출연한 가운데, 11년 차 삐에로 남친과 본업이 사회복지사인 매니저 여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온 남친은 화장실을 지나쳐 바로 방으로 향해 침대에 누웠다.

'연애전쟁' 방송 캡처
씻지도,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로 침대로 돌진하는 남친의 모습을 본 서장훈은 "제발 저러고 눕지 마"라고 말했다.
특히 밖에서 땀 흘려 일한 데다 비까지 맞은 상태였다. 여자친구가 손이라도 씻고 오라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나는 일하고 왔다. 나를 귀찮게 하지 마라"라며 씻기를 거부했다.
게다가 침대에 누워 과자를 먹기까지 하자 서장훈은 "헤어져라"라며 "이성 간의 문제를 떠나서 이건 내가 용납할 수가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연애전쟁' 방송 캡처
그는 "눈곱 닦고 과자 먹고 머리 만지고 아까 풍선 불고 한 상태로 누운 거 아니냐"고 정색했다. 게다가 과자를 먹다 손가락에 묻은 부스러기를 빠는 모습까지 보이자 "가지가지 한다 진짜"라고 황당해했다.
이 같은 모습을 본 김희철은 이경규에게 "형님 저랑 자리 바꾸실래요? 저 이 분 편 못 들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사진= '연애전쟁'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