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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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야!" 한마디에...S.E.S 바다, 매니저 우산까지 뺏어 조윤호에 씌워줬다 왜? (짠한형)

기사입력 2026.09.28 20:48 / 기사수정 2026.09.28 23:32

바다, 엑스포츠뉴스DB
바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조윤호가 과거 아이돌 그룹 리더로 활동했던 이력을 공개하며 S.E.S. 출신 바다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에는 '개콘 22기 총집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KBS 공채 22기 개그맨 허경환, 박영진, 양상국을 비롯해 송준근, 안윤상, 허미영, 장효인, 성현주, 조윤호 등이 출연했다.

'짠한형' 유튜브 캡처
'짠한형'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조윤호는 즉석에서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송준근은 "형이 원래 아이돌 출신"이라고 말했고, 박영진은 "안양예고 최고의 스타 아닙니까"라고 거들며 그의 후배로 세븐, 붐, S.E.S 바다 등을 언급했다.

과거 3인조 그룹 '이야말로'의 리더로 활동했다는 조윤호에 대해 박영진은 "KBS에서 바다 씨 만났는데, 우리 아마추어 때 보통 쭈구리고 다니지 않나. 그때 당시 바다 씨는 대스타였는데, '오빠!' 하고 오더니 90도로 인사하더라"고 회상했다.

이광섭 또한 "제가 그 현장에 같이 있었다. 비가 오는데 삼선 슬리퍼를 신고 바지 걷고 우산도 없이 둘이 있었다. 우리는 개그맨 지망생 시절이었는데, 바다 씨가 매니저와 같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짠한형' 유튜브 캡처
'짠한형' 유튜브 캡처


그는 "'맨날 형이 잘난 척하는데 좀 불러봐!' 했더니 따라오라고 했다. '바다'라고 안 부르고 '성희야!'라고 하더라"며 "바다 씨가 매니저한테 우산을 뺏어서 '선배님!' 하고 우산을 씌워주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조윤호는 "바다가 착한 거다"라고 말하면서도 뿌듯해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짠한형'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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