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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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임직원 협박·아티스트 비방에 경고…"공연·팬미팅 참여 권한 영구 박탈" [공식]

기사입력 2026.09.28 14:05 / 기사수정 2026.09.28 14:05

하이파이유니온
하이파이유니온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을 향한 협박 및 악성 콘텐츠 유포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하이파이유니콘(Hi-Fi Unicorn)과 관련해 담당 임원 개인에게 위협적인 메시지를 발송해 협박하거나, 본인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티스트와 스태프를 향해 폭언 및 비방 영상을 유포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FNC 측은 해당 사안을 계기로 소속 아티스트 전체와 임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회사 차원의 대응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FNC 측은 "타인을 향한 사적 협박, 인격 모독,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업무방해에 해당하는 엄중한 사안"이라며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최소한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엄정히 조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팬들의 합리적인 의견과 건의는 계속해서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FNC 측은 공식 건의 채널을 통해 전달되는 제안과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선을 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에 나선다. FNC 측은 "임직원을 협박하거나 아티스트를 향해 악성 콘텐츠를 유포하는 행위가 확인될 경우 공식 팬클럽 강제 탈퇴는 물론 당사가 주관하는 공연 및 팬미팅 등 모든 일정의 참여 권한을 영구 박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FNC 측은 "선을 넘은 협박, 인격 모독, 악의적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떠한 선처 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엄중히 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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