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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없이 첫 예능"…이종혁 아들 이준수, 홀로서기 "이를 갈고 임했다" (술래게임)[종합]

기사입력 2026.09.28 17:50

이준수
이준수


(엑스포츠뉴스 신도림, 명희숙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서 기대감을 자아냈다.

2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술래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현정완 PD를 포함해 황재균, 빠니보틀, 말왕, 장은실, 박지민, 김똘똘, 양다일, 육준서, 지지원, 윤상현, 이준수가 참석했다.

'술래게임'은 도파민을 폭주하게 하는 추격전과 숨어 있는 술래의 심리전이 맞물린 극한 체험형 추격 서바이벌 예능으로, 생존 지능과 생존 피지컬을 모두 갖춘 최후의 1인 자리를 두고 황재균, 빠니보틀, 경수진, 말왕, 장은실, 박지민, 김똘똘, 양다일, 육준서, 지지원, 신지은, 윤상현, 이준수까지 13인의 플레이어들이 치열한 게임을 벌인다.

특히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이종혁의 아들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던 이준수가 성인이 된 후 홀로 나선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이준수는 현재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에 재학하며 아버지 이종혁과 형 이탁수에 이어 배우의 꿈을 품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이준수는 자신을 "배우 지망생"이라고 소개하며 대중 앞에 섰다. 그는 현정완 PD의 전작인 '피의 게임' 애청자라고 밝히며 "습격이나 약탈 에피소드를 모아서 봤다. 도파민을 얻고 싶은 사람들은 '술래게임'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194cm의 큰 키를 강점으로 내세운 이준수는 "순진한 얼굴로 배신하는 게 저의 캐릭터"라고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김똘똘 또한 "준수 씨와 첫 게임에서 같은 의자에 앉아 있었다. 덩치가 엄청 크더라. 그런데 저 친구가 저와 대화를 하면서 첫 게임에서는 너무 순진해 보였다"며 "순진해 보였는데 알고 보니 남의 뒤통수도 치고 굉장히 계략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수는 이종혁 없이 홀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에게 별다른 조언을 받은 것은 없다며 "아버지 없이 혼자 나오는 첫 예능이다. 무조건 눈에 띄고 뭔가 활약해야겠다고 이를 갈고 임했던 것 같다. 목숨을 다해서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운동을 했다. 러닝을 했는데 좀 힘들더라. 3일 남았을 때 포기하고 있는 힘껏 달려보자는 마인드로 했다"며 "'피의 게임'을 보면서 이해하려고 해봤는데 노력을 해도 안 되더라. 저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술래게임'은 오는 30일 디즈니+를 통해 1~4회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사진 = 디즈니 플러스, 이준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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