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욱, 유재석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인 유재석을 저격하는 발언을 했다.
고영욱은 27일 자신의 계정에 '유재석, 감기 몸살로 녹화 당일 취소...1991년 데뷔 이후 처음'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어 "이번 기회로 푹 쉬면 되겠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유재석은 건강상의 이유로 예정돼 있던 SBS '틈만나면,' 시즌5 녹화를 당일 취소했다.
당시 소속사 안테나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유재석이 감기 몸살로 인한 일시적인 고열 증세로 부득이하게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며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재촬영 일정을 조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1991년 데뷔 이후 35년간 방송 활동을 이어온 유재석이 건강 문제로 당일 녹화를 취소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던 만큼 대중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이후 유재석은 녹화 취소 하루 뒤인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에 복귀했다.
고영욱이 유재석을 저격하는 글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는 지난 7월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을 게재한 뒤 "이리도 방송이 좋을까... 얼마나 더 부자가 돼야 만족하려나... 욕심이 끝이 없구나"라고 유재석을 겨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들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또 신상정보 공개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선고받으며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2015년 출소 후에는 성범죄 전과를 이유로 유튜브 복귀 시도가 무산되기도 했다.
현재 X(옛 트위터)에서 여러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