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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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줄줄이…박윤호, 라이징스타서 주연배우로 "긴장감 더 커져" [엑's 인터뷰③]

기사입력 2026.09.27 12:10

박윤호,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박윤호,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박윤호가 '들쥐' 이후 연이어 주연작을 선보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들쥐'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윤호는 차기작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촬영을 마친 티빙 '대리수능'이 올해 4분기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주연으로 나서는 tvN '프로모터'는 현재 촬영 중이다.

여기에 조연으로 출연한 tvN '위대한 방옥숙', 영화 '랜드'까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작품의 규모와 역할의 비중 모두 점차 커지면서 '라이징 스타', '주연 배우'라는 수식어도 자연스럽게 따라붙고 있다.



그간 '라이징 스타'로 불려왔던 박윤호는 "어떻게 보면 배우를 꿈꾸면서 상상했던 것들과 가까워지고 있는 게 사실이니까, 사실 너무 행복하고 좋다. 다만 행복만 있을 줄 알았는데 부담과 긴장감도 있다"며 웃었다. 

이어 "예고 다닐 때 다들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이지 않나. 대걸레 들고 상 받는 상상을 하면서 수상소감을 해보기도 했다. 지난해에 시상식에 다녀왔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하나씩 바람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면서도 "그런데 생각했던 거랑은 다르더라.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까 아무 말도 안 나왔다. 영상만 보면 부끄럽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연배우로서의 무게감도 전했다. "어색하고 꼭 부정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꺼내놓은 것. 

그는 "똑같이 하고 있는데 주연이라는 부담감과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럴수록 '내 위치에서 내 역할 똑똑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예전엔 작품이 나올 때 긴장보단 설렘이 컸는데, 점점 긴장이 더 많이 되는 것 같다. 설렘의 퍼센트가 조금씩 내려가더라"고 전했다. 



차기작이 무려 네 개인 박윤호. 향후 하고픈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꺼내놓았다. 박윤호의 목표는 '사극'이라고. 

"어렸을 때부터 사극을 해보고 싶었다. 너무 매력 있는 장르이기도 하고 많이들 좋아해주는 장르이기도 하지 않나"라고 밝힌 그는 "사극 촬영이 힘들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힘든만큼 남는 게 있을 것 같다. 사극만의 에너지가 있다고 해서 그것도 기대가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들쥐'로 강렬한 활약을 보여준 박윤호가 주연배우로서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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