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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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사인 기다리던 팬에 "비켜 XX"...30년 만에 진짜 사인 들고 등판 "미안하다"

기사입력 2026.09.27 05:59

김창열 SNS
김창열 SNS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DJ DOC 멤버 김창열이 과거 자신에게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한 네티즌의 글에 직접 사과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네티즌 A씨는 자신의 SNS에 "살면서 연예인한테 욕 들어본 적 있어? 난 있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시절 어릴 때 DJ DOC가 인기가 정말 많았는데, 관광 나이트에 온다 해서 아는 웨이터 형 빽으로 대기실 앞에서 기다릴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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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마침 무대 끝내고 대기실에서 나오길래 사인 한 장 받으려고 앞에 섰더니 노래하는 창열이 형이 한 마디 했다"며 김창열이 '비켜 XX!'이라고 외쳤다고 주장했다.

그 뒤로 R.ef의 팬으로 갈아탔다는 A씨는 "이 글이 창열이형한테 닿으면 사인 한 장 해서 나한테 사과하러 와!"라고 덧붙였다.

이후 23일 오후 김창열은 해당 글에 직접 "미안하다~~~"라는 답글을 남기며 이미지를 남겼다. 해당 이미지에는 그가 패드에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사인이 담겨 있었다.

이에 A씨는 "진짜 형이야??? 와 30년의 한을 풀었다"며 "얘들아 오늘부터 나 창열이 형 퍈이다. 남자답게 사인과 사과를 해준 창열이 형한테 스하리(팔로우) 하러가자!!!"라고 환호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왜진", "빠른 인정 빠른 사과", "나한테 왜 그럤어요ㅋㅋㅋㅋㅋ", "왜 그러셨습니까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52세인 김창열은 1994년 DJ DOC로 데뷔했으며, 2003년 장채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환 씨와 딸 주하 양을 두고 있다.

사진= 김창열, 스레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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