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저 공식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나 혼자 산다'의 '즉흥 여행' 편을 둘러싸고 진정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일본에서 그룹 트레저와 우연히 마주쳤다.
지난 20일 트레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자체 콘텐츠 '트레저 월드 맵' 24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트레저 공식 유튜브 캡처
이날 멤버 소정환, 요시, 최현석은 일본 구라시키를 찾아 자유 여행을 즐겼다. 최현석은 "저는 MBTI P의 대표로서 P의 입장에서 이번 여행을 즐겨보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곳곳을 돌아다니며 식사를 마친 뒤 미술관으로 향했다.
골목을 걷던 중 세 사람은 유독 사람이 북적이는 것을 목격했는데, 최현석은 "야 전현무 선배님 아니야?"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들 앞에는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촬영 차 이곳을 방문한 전현무와 이준, 그리고 게스트 강미나가 있었다.

트레저 공식 유튜브 캡처
이들은 전현무를 향해 90도로 인사했고, 전현무는 깜짝 놀라며 인사를 받았다. 강미나는 "섭외한 거 아니냐"고 의문을 표했고, 이준은 "섭외 아니야"라고 부인했다.
전현무는 "아니 근데 어떻게 이렇게 만나냐"라면서 근황을 물었고, 멤버들은 투어차 일본을 방문해 자체 콘텐츠를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인사를 마친 뒤 전현무는 "고로케 좀 먹을래?"라며 직접 고로케를 사줬고, 이준은 "한국 사람 일본에서 처음 봤는데 트레저야"라고 감탄했다. 끝으로 전현무는 고로케를 건네준 뒤 "한국에서 챌린지할 때 불러"라며 인사했다.

트레저 공식 유튜브 캡처
다시 발걸음을 옮기면서 최현석은 "방송국에서도 뵌 적 없던 선배님을 구라시키에서?"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지난달 14일과 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시로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즉흥 여행을 떠난 것처럼 방송됐으나, 이후 즉행 여행이 아닌 연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제작진은 당초 의혹을 부인했으나, 이후 현지에서 촬영을 위한 협조를 미리 받았음을 인정하며 사실상 방송 내용을 연출했음을 시인했다.
사진= 트레저 공식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