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3 12:48
연예

'트로트 신동 출신' 임서원, 유니스 해체 심경 "알고 있었는데도 마음 아파"

기사입력 2026.09.23 12:09 / 기사수정 2026.09.23 12:32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유니스(UNIS) 멤버 임서원이 팀 활동 종료를 앞두고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전했다.

22일 임서원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많이 놀랐지?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에버애프터가 너무 보고 싶어서 왔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임서원은 "나는 전부터 결과를 알고 있었는데도 너무 마음이 아픈데 팬들은 오죽할까 너무 걱정이야"라며 팀 활동 종료를 앞둔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나를 좋아해 줘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 많이 많이 아껴 에버애프터"라며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23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유니스가 오는 26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완전체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유니스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8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4년 3월 데뷔해 2년 6개월간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막내 임서원은 유니스 데뷔 당시부터 남다른 이력으로 주목받았다. 임서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다.

이후 초등학교 6학년이던 당시 '유니버스 티켓'에 참가해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며 트로트 가수에서 아이돌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유니스의 막내로 약 2년 6개월간 활동한 임서원은 팀 활동 종료와 함께 또 한 번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

한편 유니스는 최근 데뷔 첫 리메이크 싱글 '하늘땅 별땅'으로 멜론 HOT100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23일 오후 6시에는 유니스로서의 마지막 신곡 '밀키 웨이'(Milky Way)를 발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