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김상겸과 박한솔 부부가 2세를 계획 중임을 밝혔다.
22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과 그의 아내 박한솔이 출연해 결혼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김상겸 박한솔
이날 방송에서 김상겸은 스노보드 장비 비용은 물론 훈련 비용까지 사비로 한다고 말했다. 김상겸은 "국가대표 선수들은 1년에 보드 4~6대 정도 쓴다. 보드 한 대당 500만원 이상이고, 추가 장비까지 합치면 1000만원 정도 한다"고 말했다.
아내 박한솔은 "올림픽 메달 따기 전에는 경기 우승해서 포상금을 받으면, '보드값을 내야한다'는 말을 가장 먼저 했었다. 포상금을 받아도 스쳐 지나갔었다"고 떠올렸다.
김상겸은 "저는 계속 눈을 찾아다니는 입장이다보니까 사비를 많이 들여서 훈련을 가야한다. 근데 큰돈이 나가는데도 아내가 항상 응원해줬다. '돈은 내가 벌면 된다'면서"라고 했다.
이에 박한솔은 "제가 단순한 편이다. '나는 이렇게 살면 돼. 오빠가 하고 싶은 건 할 수 있으니까. 해' 이렇게 별 생각없이 지지해줬다"고 했고, 김상겸은 "그런 한마디가 고맙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고마워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김상겸 박한솔
그리고 이날 박한솔은 "오빠 훈련 때문에 1년 중에 300일을 떨어져있다. 짧은 그 기간동안 '메달 못지 않은 중요한 프로젝트를 한번 도전해볼까' 해서 준비 중"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한솔은 김상겸에게 "냉장고 열어봐. 아빠가 염소즙 엄청 보내줬어"라고 말했고, 이들 부부의 집에는 염소즙과 장어즙, 그리고 각종 영양제 등 건강 식품들이 가득했다.
이에 대해 박한솔은 "우리한테는 1년에 65일밖에 없다. 빨리 임신을 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좀 봐야한다"면서 2세를 계획 중임을 전했다.
이어 "친구들 중에 나만 임신을 안했다. 나보다 늦게 결혼한 친구들도 다 임신을 했다. 나만 아직 소식이 없다. 일단 병원에 가서 검사도 하고, 운동도 하고, 건강식품도 열심히 먹자"면서 2세 맞이 프로젝트 위해서 김상겸은 장어즙, 박한솔은 염소즙을 열심히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