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3위인 송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결승전서 싱가포르의 티카나 키리아를 15-8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송세라는 올해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을 잇따라 제패하며 현시점 여자 에페 최강자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마침내 생애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코나메,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역시 세계 챔피언이었다. 한국 펜싱 여자 에페의 간판 송세라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마침내 생애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3위인 송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결승전서 싱가포르의 티카나 키리아를 15-8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송세라는 올해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을 잇따라 제패하며 현시점 여자 에페 최강자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3위인 송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결승전서 싱가포르의 티카나 키리아를 15-8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송세라는 올해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을 잇따라 제패하며 현시점 여자 에페 최강자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마침내 생애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펜싱은 에페와 사브르, 플뢰레 등 세 종목으로 나뉘는데 공격 방식과 득점 인정 범위가 모두 다르다.
송세라의 주종목인 에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가 공격 대상이며 검 끝으로 찌르는 동작만 득점으로 인정된다.
두 선수가 거의 동시에 찌를 경우엔 양쪽 모두 득점하는 '동시타'가 인정된다. 공격권 개념이 없어 상대보다 먼저 검 끝을 꽂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플뢰레는 몸통만 유효면이고 역시 찌르기로만 득점할 수 있다. 공격권이 존재해 동시에 찔렀을 때 둘 모두 득점으로 인정되진 않는다.
사브르는 허리 위 상체가 유효면이며 찌르기뿐 아니라 칼날로 베는 공격도 인정된다. 사브르 역시 공격권이 존재해 세 종목 가운데 경기 전개가 가장 빠르다.
송세라는 불과 두 달 전 홍콩에서 열린 2026 FIE 세계선수권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당시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줄리아 리치를 9-8로 꺾으며 2022 카이로 세계선수권 이후 4년 만에 개인전 세계 정상에 복귀했다.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3위인 송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결승전서 싱가포르의 티카나 키리아를 15-8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송세라는 올해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을 잇따라 제패하며 현시점 여자 에페 최강자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마침내 생애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2025년 세계선수권 동메달에 이어 2년 연속 개인전 메달을 따내며 꾸준한 경쟁력을 증명했고, 아시안게임까지 제패했다.
1라운드에서 3-2로 승리한 송세라는 2라운드에서도 7-5로 이기며 10-7까지 점수를 벌렸고 마지막 3라운드에서도 6-1로 이겨 15점에 먼저 도달해 15-8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송세라에게 이번 금메달은 더욱 특별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아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까지 올랐지만 대표팀 동료 최인정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는 최인정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으나 개인전 정상에는 닿지 못했다.
3년 뒤 다시 찾아온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16강서 인도의 타닉샤 카트리를 15-9로 제압한 송세라는 8강에서 중국 탕준야오를 상대로 접전 끝에 15-14 승리를 거뒀다.
송세라는 한때 12-13으로 뒤지면서 그대로 탈락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였으나 연속 두 점을 뽑아 14-13으로 승부를 뒤집었고, 14-14 상황에서 상대보다 먼저 유효타를 꽂으며 15-14 승리를 완성했다.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3위인 송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결승전서 싱가포르의 티카나 키리아를 15-8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송세라는 올해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을 잇따라 제패하며 현시점 여자 에페 최강자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마침내 생애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코나메, 박지영 기자
4강에선 일본의 데라야마 다마키를 역시 15-14로 눌러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초반 상대와 탐색전을 벌인 뒤 빠른 공격을 활용해 흐름을 가져오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키리아를 상대로 무결점 경기력을 선보이며 큰 힘을 들이지 않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항저우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송세라는 마지막 하나 남았던 개인전 정상까지 차지하며 아시안게임에서도 완벽한 이력을 만들었다.
송세라는 내친 김에 이번대회 한국 선수 첫 2관왕에 도전한다.
오는 25일 열리는 에페 단체전에서 한 번 더 시상대 맨 위를 정조준한다. 중국, 일본, 홍콩 등이 한국의 라이벌로 꼽힌다.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3위인 송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결승전서 싱가포르의 티카나 키리아를 15-8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송세라는 올해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을 잇따라 제패하며 현시점 여자 에페 최강자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마침내 생애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이날 송세라와 함께 여자 에페 개인전에 나선 임태희(계룡시청)는 16강전에서 블라디슬라바 안드레예바(카자흐스탄)에게 13-15로 져 탈락했다.
같은 날 열린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선 윤정현(화성시청)이 동메달을 따냈다. 윤정현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손영기(동메달) 이후 한국 선수로는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입상했다.
사진=도코나메, 박지영 기자 / 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