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유해진이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 수상을 예측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살롱드립' 콘텐츠의 156번째 에피소드로 '사람들이 내가 이런 얘기하면 잘 안 믿어 왜냐하면 2000년대 생 같으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유해진과 박해일이 출연해 장도연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은 유해진의 백상예술대상 수상 이야기가 언급됐다. 앞서 유해진은 지난 5월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로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이에 관해 유해진은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그때는 남우주연상을 어쨌든 주변에서 많이 얘기했고 저도 내심 바랐던 건 있다. 대상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했다.
이어 수상 당시를 회상하며 "앉아 있는데 카메라가 상 받을 사람 앞으로 와서 비추지 않냐. (카메라가) 오길래 '영화 대상이 작품상인데 주연인 나를 비추는 줄 알았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이를 듣던 장도연은 자신도 현장에 함께였다며 "제 바로 뒤에 '왕사남' 팀이 앉아계셨다. 다른 분들도 일단 큰 상이다 싶으면 '왕사남' 팀을 봤다"고 떠올렸다. 그는 "그날 '왕사남' 팀이 뭘 받느냐가 되게 중요했다"고 덧붙이며 '왕사남'의 파급력을 인정했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영월로 유배된 단종(박지훈 분)과 촌장 엄흥도(유해진)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왕사남'은 누적 관객 1600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