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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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폭격 시작!' 한국, 노시환 선제 투런으로 기선 제압…라인업 변경 성공적 [AG 현장]

기사입력 2026.09.22 18:47 / 기사수정 2026.09.22 18:48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내야수 노시환이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2차전 홍콩과의 경기에서 1회초 선제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내야수 노시환이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2차전 홍콩과의 경기에서 1회초 선제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일본 도요하시, 김지수 기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두 번째 홈런이 노시환의 방망이에서 터져 나왔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2차전 홍콩과의 경기에서 1회까지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한국은 이날 김주원(유격수)~윤동희(우익수)~김도영(지명타자)~노시환(3루수)~문보경(1루수)~박준순(2루수)~조형우(포수)~김지찬(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최민석이 마운드에 올랐다.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내야수 노시환이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2차전 홍콩과의 경기에서 1회초 선제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내야수 노시환이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2차전 홍콩과의 경기에서 1회초 선제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홍콩은 옹준위(좌익수)~막준림(중견수)~정개정(유격수)~오유붕(우익수)~마한문(3루수)~담호현(포수)~앤슨펑(지명타자)~진사우(1루수)~진탁교(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막준배가 선발투수로 한국 타선과 맞섰다.

한국은 1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김주원, 윤동희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김도영이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2사 1루에서는 4번타자 노시환이 막준배를 상대로 2점 홈런을 작렬,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노시환은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로 밋밋하게 몰린 막준배의 실투를 놓치지 안고 공략했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아치를 그려내면서 한국에 초반 리드를 안겼다.

결과론이지만 류지현 감독이 노시환의 타순을 전날 21일 대만전 5번에서 이날 홍콩전에 4번으로 변화를 준 부분이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다.

선발투수 최민석도 1회말 홍콩 공격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봉쇄, 성인 국가대표 첫 등판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한국은 콜드게임(Called Game) 승리 요건 성립을 노려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콜드게임 성립은 5회 이후 15점 이상, 7회 이후 10점 이상일 경우 선언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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