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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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킹' 이민호에 토론토 들썩…배우 인생 2막 [진실의 '암살자(들)'③]

기사입력 2026.09.23 07:55

영화 '암살자(들)' 토론토국제영화제
영화 '암살자(들)' 토론토국제영화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민호가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로 배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한류 스타'라는 익숙한 수식어를 넘어 '배우 이민호'의 진가를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이민호는 '암살자(들)'에서 저격 사건 현장에 있었던 열정과 패기 넘치는 신문사 신입 기자 한영일 역을 연기했다.

광복절 기념식 현장 취재를 맡은 동성일보 신입 기자 영일은 눈앞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과 무고한 피해자를 가까이에서 목격한다.

영화 '암살자(들)'
영화 '암살자(들)'

영화 '암살자(들)'
영화 '암살자(들)'


이후 자신이 본 장면과 현장에 남겨진 단서들을 되짚으며, 사건을 둘러싼 의문에 과감히 뛰어든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 이민호는 훤칠한 외모와 스타성에 배우로서의 면모가 상대적으로 가려지기도 했다.

로맨스, 판타지,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고, 시대극 '암살자(들)'에서는 유해진, 박해일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신선함을 더했다.


영화 '암살자(들)'
영화 '암살자(들)'

영화 '암살자(들)'
영화 '암살자(들)'


이민호는 "유해진, 박해일 선배님 사이에 잘 묻어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내가 풀어야 할 숙제이자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했다. 어떤 작업을 하더라도, 그 상황에 잘 묻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암살자(들)'은 데뷔 20년을 맞은 이민호에게 연기를 향한 진심과, 앞으로의 배우 인생을 새롭게 그려보는 특별한 전환점이 됐다.

유튜브 'LIFEPLUS TV'
유튜브 'LIFEPLUS TV'


이민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 'LIFEPLUS TV'에 유해진, 박해일과 출연해 '암살자(들)'을 자신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표현하며 "배우로서의 2막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라고 정의했다.

이어 "어느덧 데뷔 20년 가까이 되다 보니 새로운 에너지를 갈망한 지점이 있었는데, 그런 와중에 선배님들을 현장에서 보고 느끼면서 앞으로의 10년을 잘 가보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영화 '암살자(들)' 토론토국제영화제
영화 '암살자(들)' 토론토국제영화제

영화 '암살자(들)' 토론토국제영화제
영화 '암살자(들)' 토론토국제영화제

​​영화 '암살자(들)' 토론토국제영화제
​​영화 '암살자(들)' 토론토국제영화제


한류스타로서의 존재감도 여전하다.

이민호는 '암살자(들)'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면서 캐나다 토론토를 찾았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수많은 팬에 둘러싸인 채 레드카펫에 선 이민호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The King of Hallyu is here(한류의 왕이 여기 있다)"고 감탄했다.

사진 =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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