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가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타짜4')로 한국 영화에 처음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미요시 아야카는 '타짜4'에서 미모의 일본 투자자 가네코 역을 연기했다.
야쿠자 조직을 배후로 둔 일본 기업의 본부장으로, 장태영(변요한 분)과 박태영(노재원)이 일군 온라인 카지노 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투자를 제안하는 인물이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미요시 아야카는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후 '타짜' 1편의 정마담 역 김혜수, 2편 '타짜: 신의 손' 미나 역의 신세경을 잇는 히로인으로 주목받았다.
영화 속에서 미요시 아야카는 부드러운 태도 뒤에 냉정한 판단력을 감춘 모습으로 판의 흐름을 뒤흔들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노출신도 소화하며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첫 한국 영화 출연인 만큼 지난달 열린 '타짜4'의 첫 공식 행사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었지만, 건강 문제로 불참을 알려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VIP 시사회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VIP 시사회
이후 미요시 아야카가 안면마비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8일 미요시 아야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근황을 알리며 "한 달 전쯤 안면마비 진단을 받아 한동안 활동을 쉬어야 했다. 얼마 전부터 다행히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국희 감독도 미요시 아야카의 건강 상태에 대해 "많이 호전됐다"고 직접 전했다.
미요시 아야카는 지난 16일 진행된 '타짜4' VIP 시사회 포토월에 등장해 열띤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무대인사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무대인사
19일과 20일 열린 개봉 전 상영 무대인사에도 참석한 미요시 아야카는 스스럼없는 팬서비스로 극장을 바삐 누비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글로벌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미요시 아야카가 '타짜4'로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를 넘어 한국 영화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요시 아야카는 23일 '타짜4' 개봉 후 이어지는 2주차, 3주차 무대인사에도 참석해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CJ ENM,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