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얼리 액세스로 이름을 알린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네온 어비스 2'가 정식판으로 재무장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비우게임즈가 개발한 '네온 어비스 2'를 10월 8일 스토브와 스팀을 통해 PC 정식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날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버전도 함께 나온다. 출시일은 '도쿄 게임쇼 2026' 기간에 열린 'PC 게이밍 쇼 도쿄 다이렉트'에서 신규 트레일러와 함께 공개됐다.
2025년 얼리 액세스로 첫선을 보인 이 게임은 사이버펑크와 신화가 맞물린 세계 '어비스'를 무대로, 주인공이 동반자 해치몬과 함께 신들에게 복수의 칼끝을 겨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후 '치명적인 카니발', '빛을 훔치는 그림자' 등 대형 업데이트를 거치며 보스와 무기, 플레이 모드를 계속 늘려왔다.
정식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새 최종 보스 '허영의 신 테이아'다. 헬리오스·셀레네·에오스를 낳은 태초의 티탄으로 설정된 테이아는 깨진 거울과 보석, 네온빛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보스전은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공격마다 터지는 섬광과 파열음이 플레이어의 감각을 흔드는 고난도 전투로 설계됐다.
스마일게이트는 한국 공동 퍼블리싱을 맡아 정식 출시 이후에도 마케팅과 한글화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1년 넘게 이어진 얼리 액세스 피드백이 최종 보스전이라는 결과물로 응축된 만큼, 정식 출시 이후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