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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터진 리센느, 이젠 진짜 '신곡'으로 평가받을 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22 16:00


리센느.
리센느.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1년 만에 온전히 자신들의 색깔을 담은 앨범으로 돌아온다.

역주행과 예능, 광고계의 러브콜까지 이어지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컴백은 이들의 '대세' 입지를 확인할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는 리센느가 오는 11월 3일 미니 4집 '펄스'(PULS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선보인 리메이크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 이후 약 4개월 만의 컴백이다. 다만 '프리티 걸'은 카라의 동명 곡을 리메이크한 곡인 만큼, 리센느가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담은 실물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미니 3집 '립밤'(lip bomb) 이후 약 1년 만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리센느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지난 활동 이후 이들을 둘러싼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안원잘부' 채널 캡처.
'안원잘부' 채널 캡처.


그 중심에는 멤버 원이가 있다.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를 통해 선보인 사투리 콘셉트, 미나미의 갸루 캐릭터 등이 SNS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리센느 붐'을 일으켰다.


구독자 수는 22일 기준 215만 명을 넘어섰고, 가장 최근 영상인 '제나의 트로트 메들리' 역시 공개 3일 만에 784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리센느 음악 역시 덩달아 주목받았다.

이로 인해 리센느가 2년 전 발매한 '러브 어택'(LOVE ATTACK)은 멜론 TOP100 1위를 장기간 유지하고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도 '데자부'(Deja Vu), '런어웨이'(Runaway) 등 다른 곡들까지 역주행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센느.
리센느.


그런 점에서 '펄스'는 리센느에게 중요한 분기점이다. 그간 쌓아 올린 화제성을 리메이크곡이 아닌 자신들의 신곡으로 이어가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광고계에서도 잇따라 러브콜을 받으며 활동 반경을 넓힌 리센느. 화제성과 인지도를 확보한 지금, 결국 리센느가 보여줘야 할 것은 이들만의 음악과 무대다.

'프리티 걸'이 대중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면, 이번에는 리센느의 이름을 내건 신곡 자체로 평가받을 차례다.

컴백을 앞둔 리센느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대세'라는 수식어를 자신들의 음악으로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안원잘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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