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3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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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 동안 열 번도 못 만나"…한상진, ♥박정은 웨딩드레스까지 직접 골랐다 (배지현)

기사입력 2026.09.23 03:30

정연주 기자
유튜브 '배지현'
유튜브 '배지현'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한상진이 아내 박정은과 결혼을 준비하던 당시 비화를 공개했다.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던 박정은이 대회 준비로 바쁜 탓에 결혼 준비에 거의 참여하지 못하면서 한상진이 웨딩드레스까지 직접 골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배지현'에는 "아내 박정은 감독을 따라 부산까지 내려간 '내조의 남왕' 한상진에게 터놓고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배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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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지현은 한상진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상진은 아내인 농구 감독 박정은과의 결혼 준비 당시를 떠올렸다.

한상진은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아내가 국가대표 태릉선수촌에 있던 시기였다. 선수촌 옆에 철책선이 있는데 철책선을 사이에 두고 선물도 주고받고 그랬다"고 말했다.

당시 두 사람의 모습을 한 기자가 포착했고, 한상진은 어느 날 극단으로 출근하던 중 박정은과의 결혼이 확정됐다는 기사를 접하고 당황했다고.

결국 상견례부터 결혼까지 빠르게 진행하게 됐다는 한상진은 "그래서 결혼 준비를 하는데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열 번도 못 만났다"며 웃었다.

유튜브 '배지현'
유튜브 '배지현'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느라 박정은이 결혼 준비에 거의 참여하지 못하면서 한상진이 대부분의 준비를 혼자 맡았다고.

한상진은 "내가 준비를 거의 혼자 다했다"며 "준비를 그렇게 혼자 다 하다가 아내가 오면 급하게 아내를 데리고 간다. 내가 웨딩드레스를 골라 놓으면 아내가 와서 '오케이' 하고 다시 태릉선수촌에 간다"고 털어놨다.

이에 배지현이 공감하자 한상진은 "해보셔서 더 아시지 않냐"고 물었다. 배지현은 "거의 보고 받는 수준이 되는 거다. 나도 결혼 준비 기간이 두 달도 안 된 것 같다"며 공감했다.

한편 한상진은 박정은과 지난 2004년 결혼했다. 

사진 = 유튜브 '배지현'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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